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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어느 시골 마을에는 이장이 있다.
오랫동안 마을에 살며 한 번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그는 자신이 마을의 토박이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과 동시에 그는 어떤 사명감을 느끼고 있었다.
반드시 마을을 지켜야 한다는.
그는 케케묵은 마을의 전통을 지키며 선조들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런 그가 외부인을 경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을을 지켜야 해.
외부인은 그 어떤 것도 알아선 안 돼.
.
.
.
마을의 비밀을 지켜야 해.
오랫동안 마을에 살며 한 번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그는 자신이 마을의 토박이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과 동시에 그는 어떤 사명감을 느끼고 있었다.
반드시 마을을 지켜야 한다는.
그는 케케묵은 마을의 전통을 지키며 선조들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런 그가 외부인을 경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을을 지켜야 해.
외부인은 그 어떤 것도 알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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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비밀을 지켜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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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오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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