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이야기)
탁하고 거칠게 술잔을 내려놓았다.
도무지 견딜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런 망할 곳에서 견디겠는가?
수치심을 뒤집어쓰고 도망치듯이 마을을 벗어났다.
회사에 도착하고 나서는 된통 깨져 버리는 통에 기분이 더더욱 좋지 않았다.
심지어 감봉 처분? 당했던 일들을 설명해 보아도 괜히 이상한 놈 취급을 했을 뿐이었다.
회사도 저 마을과 다를 바가 없다.
다들 저 마을이 어떤지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에게 일을 준 것이겠지.
망할.
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
머릿속에는 분노와 충동이 일어났다.
내가 대체 왜 이런 일들을 당해야 하지?
그런 일을 겪고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어!
술을 연거푸 들이켰다.
마시고 또 마시고,
분노와 충동이 이성을 마비시킬 때까지.
그래, 그 망할 마을 그리고 그 빈집.
빈집 하나가 뭐라고..!
아 그래 아주 좋은 생각이 났다. 그 망할 것들에게 엿 먹일 방법이 생각났다.
도무지 견딜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런 망할 곳에서 견디겠는가?
수치심을 뒤집어쓰고 도망치듯이 마을을 벗어났다.
회사에 도착하고 나서는 된통 깨져 버리는 통에 기분이 더더욱 좋지 않았다.
심지어 감봉 처분? 당했던 일들을 설명해 보아도 괜히 이상한 놈 취급을 했을 뿐이었다.
회사도 저 마을과 다를 바가 없다.
다들 저 마을이 어떤지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에게 일을 준 것이겠지.
망할.
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망할!!!!!!!
머릿속에는 분노와 충동이 일어났다.
내가 대체 왜 이런 일들을 당해야 하지?
그런 일을 겪고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어!
술을 연거푸 들이켰다.
마시고 또 마시고,
분노와 충동이 이성을 마비시킬 때까지.
그래, 그 망할 마을 그리고 그 빈집.
빈집 하나가 뭐라고..!
아 그래 아주 좋은 생각이 났다. 그 망할 것들에게 엿 먹일 방법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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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오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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